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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마미] 화이트빈 현미찰바 - 상품후기
화이트빈 현미찰바
슈스타
  • 2018.06.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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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감과 포만감
어째서 바라고 하여 딱딱한 식감을 연상했을까. 이것은 사실 견과류가 섞인 현미찰떡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떡이라하면 우리는 고칼로리의 탄수폭탄을 생각하기 쉽다. 역시 화이트빈 현미찰바 역시 떡류 이므로 탄수화물의 비율이 높긴 하다. 하지만 그만큼 포만감이 크고 간단한 식사대용으로의 가치가 있어보인다.
현미찰떡을 아몬드와 코코넛가루 등의 견과류가 둘러싸고 있어서인지 씹는 식감이 좋고 무엇보다 현미찰떡 자체에도 안에 현미가루 같이 씹히는 것이있어 오랫동안 입안에 머물게 한다. 이것 역시 뇌를 교란시켜 포만감을 키우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2) 맛과 영양
우선 맛은 굉장히 건강한 달달함이 느껴진다. 당과 지방이 각각 3g으로 떡이라는 성질에 비해 비교적 적은 함유량이라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이런 단맛을 낼 수 있었나 싶고 말린 코코넛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코코넛슬라이스의 맛이 나서 정말 좋았다. 솔직히는 정말 저 칼로리와 당이 사실일까 의문이 들 정도로 맛있는 편이다.
3) 부정적인 측면과 생각의 전환
맛있는 편이기 때문에 그만큼 자제력을 잃고 하나 이상을 먹게되면 그때부턴 그냥 식사가 되어버린다. 또한 객관적으로도 하나 분량의 크기가 작은 편이라서 사람에 따라 포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130칼로리인 주제에 30칼로리의 계란과 비슷한 크기라는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속은 느낌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영양적인 측면을 봤을 때,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탄수화물과 지방을 아예 배제시키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나라면 일반식 한끼를 먹느니, 샐러드식 한끼와 그리고 130칼로리의 현미찰바와 30칼로리의 계란을 모두 섭취하는 한끼의 식사 습관을 통해 총 두끼로 나눠 먹는 방식으로 화이트빈 현미찰바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정말 귀찮은 날의 아침 혹은 운동전후의 간식이라고 생각한다면 전혀 부담스럽지 않은 식품이 될것이다. 다이어트는 배고프지 않게 위와 뇌를 달래주며 지속가능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현미찰바는 그에 대한 대안으로써 굉장히 가치있는 다이어트식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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